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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명수 2024. 1. 2. 13:39

2024년 1월 1일. 새해 첫날, 나는 부산의 해변으로 발걸음을 이동시켰다. 부산은 특별한 도시이다. 그곳의 바다는 어릴 적부터 가족과 매년 방문해 왔던 곳이라 있어서 그런지 모른다. 그런 추억과 함께 나는 부산으로 향했다. 밤새 고속도로를 달리며 부산에 도착한 것은 새벽 5시였다. 아직은 어두운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고, 부산의 무채색 세상이 점점 색을 입는 것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 중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돋이를 기다리며 새해의 첫날을 맞이하고 있었다.

 

해수욕장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새해의 첫날을 맞이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 모두가 한 해의 시작을 기다리며,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 그들의 기대감과 설렘이 공기에 가득 차 있었다. 해가 뜰 시간이 점점 다가오자, 사람들은 모두 해바라기처럼 동해를 바라보았다. 

 

그 때, 동쪽 하늘에 불빛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먼저, 하늘에는 연분홍빛이 스며들었고, 그 후에는 진홍빛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마침내, 해가 조금씩 머리를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모든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새해를 환영했다.

 

해가 뜨는 순간, 나는 새해의 소망을 빌었다. 한 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랬다. 그리고 나를 지켜주는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그런 소망을 빌었다.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며 시작한 하루는 정말 특별했다. 그날의 해돋이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을 준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소중한 순간을 부산이라는 도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 부산에서의 새해 첫날, 그 순간을 잊지 않고, 한 해 동안 그 희망을 기억하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새해의 해돋이를 보며 받은 희망과 기쁨, 그리고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나는 부산을 떠났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새해 첫날을 보내신 분들에게도 모두 새해가 희망으로 가득 차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목표하신 바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